이명의 종류에는 생리적인 이명, 청진기등으로 제3자도 인식 가능한 타각적 이명,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 이명이 있습니다. 각 이명의 증상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치료법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의 종류
'소리'가 들리기 위해서는 소리가 되는 공기나 물체의 진동이 귀를 통과하여 고막에 전달되어 귀소골에 의해 증폭된 진동을 달팽이관에서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신경을 통해 뇌 에 전달되어지는 구조에 의해, 처음으로 「소리」로서 인식됩니다.
이명이란 실제로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주로 자신에게만 들리는 증상입니다. 그 때문에, 주로 「소리」가 들리게 되는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이명이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 이명의 종류는 크게 3종류로 나누어져 누구라도 일어날 수 있는 생리적인 이명, 청진기등으로 제3자도 인식 가능한 타각적 이명, 자신만에게 들리는 자각적 이명이 있습니다.
이명의 증상
소리가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장면"이라고 들리는 소리가 하는 것을 생리적인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병적인 증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신에게만 들리는 일과성 이명입니다.
반대로 병적인 이명이란,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오거나, 어떠한 병이나 기능의 저하가 요인이 되어 발증하는 것으로, 혈류음이나 근육의 수축음 등 잡음을 발하는 원인이 명확하고, 청진기 등을 사용하여 소리를 증폭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도들을 수 있는 타각적 이명과, 「더」, 「고」라고 하는 저음이나, 「킨」, 「피」라고 말한 고음으로 표현 되는 소리가 나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 이명이 있습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은 진동을 소리로 변환하는 메카니즘의 어딘가에서 기능장애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명의 90% 이상이 난청과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난청이란 노화나 청각기능의 저하에 의해 소리가 들리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난청에 의해 들리기 어려워지는 음역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만, 주로 노화에 의한 난청에서는 고음역이 들리기 어려워진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들리기 어려운 소리가 있으면, 뇌는 들리기 어려운 음역 부분을 보완하려고 전기 신호를 수신하는 기능이 과민해져 과도하게 전기 신호를 증폭시키려고 합니다.
본래 소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작용에 의해 「소리가 울리고 있다」라고 인식해 버리는 것이 이명이 되어 나타납니다.
이명을 일으키는 외부 요인
이명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간주되며 원인을 결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이명을 일으키는 친밀한 외적 요인은 몇 개나 숨어 있습니다.
이명을 일으키기 쉬운 대표적인 이하의 환경이나 상황이,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 봅시다.
・체온이 떨어질 때
추위로 몸이 식으면 근육이 부서지거나 혈관이 수축하여 혈류가 나빠지거나 합니다.
산소와 영양은 혈류와 함께 운반되기 때문에 귀에 혈액이 부족하면 소리를 느끼기 위해 세포에 공급이 부족해지게 되므로 청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경직에 의한 내이 부근의 근육의 수축음이 잡음으로 느껴지고 이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온차가 심할 때
햇볕이 잘 드는 옥외에서 에어컨이 효과가 있는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는 등 기온차가 급격히 커지면 체온을 조절하려고 자율신경이 과도하게 작용하여 몸이 지나치게 피곤해 버리는 「한온차 피로」라고 불리는 상태로 됩니다.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신체의 여러 부분에서 부진이 발생하고 이명도 그 부조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압의 급격한 변화
비행기로 움직이면 귀가 아프거나 킨과 울리도록 귀에는 기압을 느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악천후나 태풍 등에 의한 기압의 저하에 의해, 체내의 세포나 혈관은 팽창합니다.
팽창한 세포나 혈관이 부근의 신경을 압박하여 이명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큰 소리와 스트레스
라이브 공연장에서의 큰 소리나, 공사 현장 등의 격렬한 소음을 들은 후에 청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음향 외상이라고 불리며, 대부분은 일시적인 청력 저하로 자연스럽게 치료되지만, 장시간 높은 음량에 노출되거나 하면 내이에서 뇌에 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유모 세포가 손상되게 되고 뇌에 소리를 절달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이명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치료방법
이명은 청신경이나 뇌의 과잉반응이나 전자신호의 오인식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과민한 몸의 기능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식을 취한다
가사와 일 사이에 적당한 휴식 시간을 마련하고 밤에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합시다.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율 신경을 정돈하고 이명의 증상 완화로 이어집니다.
・몸의 긴장을 풀다
몸이 항상 긴장 상태가 되면 자율신경이 민감해지거나 근육이 꺾여서 혈관이 수축하여 혈류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에 여유를 갖고 가벼운 스트레치 등으로 긴장을 풀면 좋을 것입니다.
・일상의 피로나 스트레스를 해소 한다
이명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아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미를 즐기거나 쇼핑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등, 스트레스를 경감하도록 유의합시다.
・혈행을 잘 한다
혈행이 나빠지면 청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몸의 너무 차가워지는 것은 엄금입니다. 몸을 적당히 따뜻하게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합시다.
또, 긴 반신욕이나 마사지 등도 피의 순회의 개선으로 연결됩니다.
・이명을 의식하지 않는다
이명은 매우 불쾌한 기분이 들지만, 이명을 신경쓰는 스트레스에 의해 이명이 더욱 악화된다고 하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적당한 음량으로 BGM을 흘리거나, 라디오를 듣고, TV를 보는 등 자연음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이명 이외의 것에 집중해, 산만을 하는 등 기분을 바꾸는 것으로 이명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흡연이나 카페인 섭취를 멈추고, 비타민 B12를 섭취한다
흡연에는 혈류를 악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는 뇌를 흥분 상태로 해 버려, 잠들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흡연이나 수면 전 카페인 섭취는 가능한 한 삼가합시다. 또한 조개와 푸른 물고기 등에 포함되는 비타민 B12에는 말초 신경의 대사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으며 이명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식사 메뉴에 도입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이명은 일생생활 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꼭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 치료 및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