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의 원인과 치료
통풍이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손과 발과 같은 관절이 붉게 붓는 것을 수반하며, 이것은 체내에 과도한 요산이 쌓여 결정화함으로써 강한 관절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은 전날까지 아무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풍의 통증은 정확하게 말하면 통풍 발작 이라는 발작을 나타냅니다. 통풍 발작은 통풍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요산의 결정이 관절에 침착하는 것으로 어느 날 갑자기 붓기와 격통을 일으킵니다. 전날까지 아무것도 증상이 없어도 갑자기 통증도 통풍 발작의 특징입니다.
증상의 특징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손과 발등의 관절이 붉게 붓고 열이 날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걸을 수 없거나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습격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 합니다.
통증의 원인으로는 혈액중의 요산치가 너무 상승하면 고요산혈증이 됩니다. 그리고 혈액에 요산염이 녹지 못하고 관절 내에 요산염 결정이라고 하는 결정이 생기고, 스트레스나 요산치의 급격한 변동에 의해 관절에 침착한 요산염이 벗겨져 떨어집니다. 그러면 백혈구가 그 요산염을 이물로 판단하고 처리하려고 하면 그 부위에서 염증이 일어납니다. 이 염증이 부어 오르고 격렬하게 아픈 상태가 통풍 발작의 통증의 정체입니다. 고요산혈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생활습관이나 체질에 의해 신장으로부터 요산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폭음 폭식 등이 원인이 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통증은 치유기간은 1~2주정도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을 방치해 두면 발작을 반복하므로, 지속적으로서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통을 느끼는 신체부위는 하반신 다리 쪽이 많습니다. 또한 통증을 느끼는 것은 한 번에 한 곳에서만 여러 번 일어나지 않고 여러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기타 통풍의 특징으로는 “여자“는 통풍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통풍이 되는 비율의 95%는 남성 입니다. 여성 호르몬에는 요산을 배설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100%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성은 통풍에 걸리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통풍이 발병되기 쉬운 사람은 만성과로에 시달리는 사람, 업무시간이 불규칙적인 형태, 격렬한 운동을 선호하는 사람, 비만, 대식가, 음주(특히 맥주)를 심하게 하는 사람에서 발병이 많이 됩니다.
요산치가 7.0mg/dL를 넘는 것을 「고요산혈증」 이라고 부르고, 통풍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의 황 신호입니다. 통풍 발작이 없다고 해서 방심하고 있으면 위험합니다. 다른 질병이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생각해 봅시다.
통풍 대책과 예방법
스스로 할 수 있는 통풍 발병시의 대처법은 환부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고정하고 환부를 식힌다. 집에 있는 진통제를 복용한다.(바파린이나 이브 등)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열이 날정도로 덥게 하면 역효과가 난다. 무리하게 돌아다니는 것도 금물입니다.
통풍 및 요산치를 낮추는 대책으로는 식사의 양을 줄이고 체중을 떨어 뜨린다.
적정 식사량을 지키고(하루에 섭취하는 적정 칼로리의 기준은 " 표준 체중 × 25~30kcal " )
몸에 푸딩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주의한다. 생선류나 계란과 같은 푸딩이 많은 음식은 빈도수를 줄여서 섭취한다. 알칼리성 식품을 적극적으로 식사에 도입하고 야채, 해초, 우유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주를 하지 말 것,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면 통풍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적절한 음주량을 기억해두고 마셔야 합니다. 요산치를 올리지 않는 하루의 음주량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맥주 : 500ml
소주 25도 : 90ml
일본술 : 180ml
와인 : 180ml
위스키 혹은 브랜디 40도: 60ml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2L를 기준으로 적극적으로 수분을 섭취합시다. 요산은 소변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증가하면, 체내의 요산을 몸 밖으로 빼내기 용이 합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스 발산은 필수입니다.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또한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